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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계체제 명운 걸린 김정일, 방중은 어쩔 수 없는 선택
3일 새벽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특별열차가 압록강 철교를 지나 단둥에 도착했다는 뉴스가 나온 6시간 뒤 북한 관영 조선중앙방송신은 김 위원장(맨 오른쪽)이 만수대 예술단의 공연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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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·관 힘모아 “크루즈 관광객 모셔라”
21일 부산 국제 크루즈선 터미널에서는 미국 로얄 캐리비언 인터내셔널사 소속 레전드호(7만t급)를 환영하는 전통 민속공연이 펼쳐졌다. [송봉근 기자]21일 오전 부산시 영도구 동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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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동성애자 710명 태운 크루즈선 부산에
승객 전원이 동성애자인 크루즈 선박이 부산항에 들어온다. 9일 부산항만공사(BPA)에 따르면 미국 국적의 초호화 유람선 아자마라 퀘스트( 3만277t)호가 22일 미국의 남성 동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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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현금 인센티브
전북도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행사에 숙박비를 현금으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제도를 실시한다. 숙박비 지원 인센티브는 6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도내 호텔·콘도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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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파·바·라운지·더블베드 … 최고급 ‘하늘호텔’
지난 14일 에미레이트항공 소속 세계 최대 여객기인 에어버스 A380이 한국에 처음으로 취항했다. 인천~두바이 노선에 투입된 이 항공기는 축구장 길이(68m)보다 긴 동체 길이(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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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Hopenhagen 리포트] ‘2만여 손님’에 몸살 앓는 코펜하겐
유엔 기후회의가 개막한 7일 덴마크 코펜하겐 시청 광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 등이 원 모양의 조형물에 비춰진 지구의 영상을 바라보고 있다. [코펜하겐 AP=연합뉴스] ‘코펜하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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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삼성전자, 미 호화 유람선에 TV 공급
삼성전자는 최근 미국 로열 캐리비언의 호화 유람선 ‘오아시스 오브 더 시즈(Oasis of the seas)’에 TV 5200대, 최첨단 정보표시 대형 모니터(LFD) 208대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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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지옥의 소리' 음향대포, 소말리아 해적에 '쥐약'
월스트리트 저널 온라인판은 19일 소말리아 해역을 지나던 미국의 화물선 알라바마호가 '음향대포'를 이용해 해적을 퇴치했다고 보도했다. 지난 11일 유탄발사기와 자동소총으로 무장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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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타이타닉의 다섯 배, 인구 9400명 해상도시가 떴다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길이는 축구장 세 개 반을 이어 붙인 360m, 높이는 건물 16층에 해당하는 72m, 총 톤수 22만5000GT에 이르는 ‘바다 위의 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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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타이타닉의 다섯 배, 인구 9400명 해상도시가 떴다
길이는 축구장 세 개 반을 이어 붙인 360m, 높이는 건물 16층에 해당하는 72m, 총 톤수 22만5000GT에 이르는 ‘바다 위의 특급 도시’가 위용을 드러냈다. 세계 최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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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보물선
소풍 가서 가장 기다리는 프로그램은 보물찾기였다. 보물을 찾아봐야 연필 몇 자루, 공책 몇 권 얻는 것인데도 가시에 찔리고 넘어지며 나무와 바위 틈새를 이 잡듯 뒤지고 다녔다.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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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를 짓고, 사람을 흐르게 하라
스페인 발바오 ‘현재는 과거를 밀어내지 않고, 과거는 현재를 미워하지 않는다’. 이른 아침,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네르비온 강가를 걸어 구겐하임 미술관으로 향하면서 든 생각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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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아나콘다 물속 출산 장면 화제
대형 물뱀 아나콘다의 물속 출산 장면이 유투브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. 영국 BBC방송이 촬영한 이 영상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. 이 영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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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‘세계 최연소 애연가’ 하루 한 갑 피우는 2살 아기
하루에 담배 한 갑을 피우는 두 살짜리 남자아이가 '세계 최연소 애연가'에 이름을 올렸다고 23일 중국 CRI 뉴스 등이 보도했다. 보도에 따르면, 중국 텐진에 살고 있는 량량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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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래스카 크루즈 여행기
하루하루 바쁜 이민 생활이다보니 가까운 곳에 살고 있어도 자주 친구를 만나기 힘들 때가 많다. 하물며 먼 타주에서 사는 친구를 만난다는 건 생각할 수 없다. 그저 가끔 전화통화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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축구장 크기의 공원 있는 ‘바다 위 놀이동산’
강한 바닷바람이 불던 5일(현지시간) 핀란드의 STX유럽(옛 아커야즈) 투르쿠 조선소. 세계에서 가장 큰 유람선이 될 ‘오아시스 오브 더 시즈’호 건조 작업이 한창이다. 핀란드 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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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초호화 유람선 신종 플루 소동
신종 플루(인플루엔자A/H1N1) 감염자가 있다는 의심을 받아 입항하지 못하고 바다를 떠돌던 호주 유람선 ‘퍼시픽 돈’호가 탑승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은 뒤 1일 시드니 항구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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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사랑의 기다림은 형벌이 아니라 기쁨이었다”
23일 개봉하는 러시아 영화 ‘제독의 연인’은 순애보의 결정판이라 할 만하다. 두 주인공이 사랑한 기간은 5년. 그중 실제로 함께 있었던 건 2년뿐이다. 남자는 죽고 여자는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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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 영화] 제독의 연인
순애보의 위력을 단적으로 증명한 사례는 ‘타이타닉’(1997)이다. 신분 차를 뛰어넘었으나 호화유람선의 충돌 사고로 끝내 수장된 불멸의 사랑은 역대 세계 흥행 수입 1위로 등극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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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! 마리나···마리나··· '왕의 바다' 마리나 델 레이
LA 한인타운에서 20여분이면 가 닿을 수 있는 이 곳은 주로 낚싯꾼들이 배낚시를 떠나는 곳쯤으로만 인식되곤 하는데, 한 번 가보고 나면 또 가고 싶은 가족나들이 명소다. 이름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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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제1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] 세돌, 위기상황
'제1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' ○·황이중 7단(중국) ●·이세돌 9단(한국) 제6보(61∼77)=백△로 가만히 꼬부리는 이 한 수가 이세돌 9단의 레이더망에 포착되지 않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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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riefing] 삼성전자, 호화 유람선에 HDTV·모니터 2900대 공급
삼성전자는 호화 유람선 ‘셀레브리티 솔스티스’호에 고화질TV(HDTV)와 모니터 등 디스플레이 제품 2900여 대를 공급했다고 밝혔다. 이 유람선은 세계 최대 유람선 회사인 로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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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TV, 美 초호화 유람선 승선
셀레브리티 솔스티스호에 공급한 삼성 HDTV는 19인치 1천381대, 26인치 24대, 32인치 1천389대, 40인치 84대, 52인치 29대 등이다. 사진은 카지노바에 설치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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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메트로 브리핑] 호화유람선 마리너호 인천 입항
미국의 호화 유람선 ‘세븐 시스 마리너’(Seven Seas Mariner, 4만8000t 급·사진)호가 관광객 600명과 승무원 450명을 태우고 7일 오전 8시 인천항 1부두